잡다한 일상

Dancesoul 휴대용 노트북 듀얼모니터 후기

YU.S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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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노트북 듀얼 모니터  Dancesoul 사용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지금 좀 잠잠해지긴 했지만 코로나 환자 들에 따라서 회사의 재택근무 일정도 수시로 바뀌었다. 집에서 근무를 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조금 불편한 점들이 있었는데 바로 듀얼 모니터를 쓰다가 하나의 모니터로 작업을 하는 것이었다. 천하의 엘지 그램 17인치로도 감당할 수 없는 불편함이었다. 그래서 오랜 고민 끝에 인터넷을 뒤져서 엘지 그램 17인치에 맞는 듀얼 모니터를 구매하게 되었다. 와디즈에서도 아래와 같은 모니터들이 펀딩이 되어 실제로 구매를 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당시에 나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포기했던 적이 있다. 이후에 다시 심심해서 후기를 보러 들어갔는데, 들어가 보면 알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 목소리로 가격 대비 쓰레기라는 댓글들이 엄청나게 많이 달려 있어서 놀랐고, 구매를 안 하길 잘했다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Duex의 모니터는 화면이 1개 이고, 가격이 259,000원 이고, 처음 내가 구매를 하고 싶었던 트리플 모니터 Trio는 화면이 2개인 대신 14인치가 무려 733,000원.. 매우 놀라운 가격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차라리 이 가격으로 테스크탑을 사겠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마음에 든 상품을 고르게 된 것이다.

Dancesoul

내가 구매 한 듀얼 모니터는 Dancesoul 노트북 휴대용 모니터로 해외 배송이 되는 상품이였다. 가격은 364,000원. 생각보다 저렴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는 열심히 상품을 뒤져서 정보를 탐색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상세페이지에도 자세한 설명이 없었기 때문에 관련 사이트에 댓글로 문의를 하니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더불어 상세페이지를 개선해 주시는 감동 서비스를 해주셨다. 상세 서비스를 천천히 보고 읽으며 엘지 그램 17인치에 맞는지 고민하고 고민하여 드디어 결제. 올해 많이 내린 폭설 때문에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다행히 무사히 택배가 왔다. 한 2주 정도 걸렸던 거 같다. 상품은 뾱뾱이와 함께 아주 꼼꼼히 포장이 되어서 왔는데 박스를 개봉해 보니 위에 사진처럼 되어있다.

Dancesoul모니터

상자를 개봉해 보면 먼저 본체가 보이고, 본체를 들어 올리면 아래 사진과 같이 모니터를 연결하는 선들이 2세트로 함께 동봉되어 온다. 상품을 처음 들어봤을 때 생각보다 무겁다 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제품 상세페이지도 나와있듯이 무게는 1.3kg 정도. 엘지 그램 17인치와 함께 가방에 넣어서 다니면 조금 무겁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상품의 포장은 역시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었기 때문에 아주 잘샀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Dancesoul모니터

모니터를 들어 올려 좌우 양옆을 둘러 보던 중 발견한 표시. 양쪽 모니터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연결 선을 연결하는 단자가 3개씩 있다. 자세히 보면, 각각 다른 종류의 연결 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매를 하기 전 나의 사랑스런 노트북이 이 연결 선들을 모두 소화해 나갈 수 있는지를 천천히 살펴보고 구매를 해야 한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연결을 해야 하는 각기 다른 선들은 밑에 사진과 같은 모양이다. 다행히 엘지 그램 17인치는 이 모든 것을 수용해줄 수 있는 아이였다. 처음에 이 선들을 보고 6개의 연결 선들을 다 꼽아야 하는줄 알고 멘붕이 살짝 올뻔 했는데 다행이 내가 연결해야 하는 선들은 왼쪽에 3개 오른쪽 1개의 연결 선을 연결하면 끝난다. 박스 안에는 설명서가 같이 동봉되어 있으니 보면서 설치하면 금방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Dancesoul모니터

조금스럽게 양쪽 모니터를 펼쳐서 책상에 올려놓아 보니 제법 가로로 큰 사이즈가 나왔다. 내가 이 모니터를 구매하기 전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모니터의 크기 보단 각기 다른 모니터 크기에 맞춰서 사이즈를 어떻게 맞춰서 설치를 하느냐 였다. 그래서 판매자분께 미리 양해를 구하고 몇 인치의 노트북까지 수용할 수 있는지 문의를 해본 결과 업체 측에서 16인치 노트북까지 도전해봤다고 하여, 고민하던 중 왠지 엘지 그램 17인치가 다른 노트북에 비해 작게 나왔다는 것을 생각하고 구매를 결정했던 것이다. 가운데 동그란 부분이 모니터 화면에 맞춰서 늘어나게 되는데 상품을 받고 자로 측정해본 결과 가로는 48cm까지 늘어난다. 오, 굉장히 놀라운 부분이었다. 제일 큰 노트북이 몇 인치까지 있는지 잘 모르지만 17인치 이상의 크기도 감당할 수 있는 Dancesoul모니터라 할 수 있겠다.

Dancesoul모니터

모니터를 펼 처서 세워놓으면 이런 모양이 되는데 가운데 넓이를 맞춰서 노트북 화면 뒤에 고정해주고 양옆에 화면이 편한 위치에 오도록 각도만 맞춰주면 된다. Dancesoul모니터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크기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내가 산 크기는 가장 큰 모니터로 무게가 1kg가 넘는다고 말했다. 당연히 각도를 잘못 맞추면 뒤로 넘어갈 수가 있다.

Dancesoul모니터

그래서 업체가 생각해 낸 것은 모니터가 뒤로 쓰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뒤를 받쳐줄 수 있는 받침대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상당히 귀여운 발상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엘지 그램 17인치에 설치를 한 후 뒤에 받침대를 잘 쓰고 있는데 안정적으로 모니터를 받쳐 주기 때문에 사용하는 게 여간 편한 것이 아니다. 손가락으로 살짝 밀어 봤을 때도 꽤나 안정적으로 모니터를 받쳐주기 때문에 누가 고의로 모니터를 뒤로 밀지 않는 이상 뒤로 혼자 넘어갈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Dancesoul모니터

설치를 다하고 뒷모습을 보면 가운데 설치 부분은 이런 식으로 늘어나게 되고, 뒤에 받침대 부분은 안정적으로 모니터 화면을 받쳐주는 것을 볼 수 있다. 설치는 한 번만 해보면 다음부터는 아주 쉽게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한데 모니터 설정도 쉽게 되기 때문에 나는 화면마다 각기 다른 용도 활용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단지 조금 거슬리는 건 역시나 선문 이제인데, 이 연결선들이 많은 상태에서 엘지 그램 17인치 충전기나 그 외 다른 것을 사용하게 되면 굉장히 혼잡해진다는 것이다. 그 외는 별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Dancesoul모니터

마지막으로 화면에 크기와 화면의 선명도가 궁금할 텐데 나는 디자인 작업 같은걸 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불편한 점은 없다. 주로 문서 작업이 많기 때문에 별다른 불편한 점은 느끼지 못하고 있다. 엘지 그램 17인치와 비교를 했을 때 양쪽 모니터 크기를 보더라도 서류 들을 띄어 놓고, 작업을 하기에 매우 적합하고 훌륭한 상품이 아닐 수 없다. 단지, 내가 너무 사진을 똥처럼 찍어서 상품을 제대로 소개하는 것인지 의문이 들지만 나는 매우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 상품 문의는 판매자 분께서 매우 친절하게 답장해 주시 문의를 해보는 걸 추천 *

www.dreamteamhear.com/c6f1b524bbc74cce9fbc4b4259c9b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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